코로나19 신규확진 1629명…18일째 1천명대

손경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4 18: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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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감염 37%…4차 유행 이후 최다
수도권 거리두기는 다음달 8일까지 4단계 유지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 관계자가 얼음조끼를 입고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8일째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73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630명보다 1명 줄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1454명→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573명, 해외 유입이 56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서울이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이 991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대구 52명, 대전 68명, 강원 46명, 울산 18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광주 9명, 세종 6명, 제주 14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으며, 이날 582명은 4차 대유행 이후로 최다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 중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7명은 경기(17명), 충남(5명), 서울·인천(각 3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6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총 254명으로, 전날보다 27명 많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40명 늘어 누적 16만5246명이고, 격리 중인 환자는 587명 늘어 총 2만48명이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달 8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5일에는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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