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유족 4인, 삼성물산 주식 증여 받는다

김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30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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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이부진·이서현.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지분 약 120만주를 상속받게 된다.

30일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한 542만5733주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에게 각각 120만여주씩 상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은 3388만220주(17.97%)로 늘어난 것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각각 120만5718주씩을 물려받으며 지분율이 6.19%로 늘었다.

다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기존까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에 180만8577주(0.96%)를 상속받아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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