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85년생 '최연소' 임원, 막말논란에 대기발령

손경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0 16:22:27
  • -
  • +
  • 인쇄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LG생활건강 심 상무가 막말논란으로 최근 대기발령 조치됐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 막말논란이 확산된 지 한 달여 만이다.

 

오늘(20)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심 상무는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심 상무는 지난 2019년 만 34세에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한 인물이다. 임원 발탁 당시 보디워시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을 1등으로 끌어올리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 심 상무의 언행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익명의 글쓴이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후지다', '바보냐', 'X신이냐' 등 막말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인신공격성 발언이 많았다며 다양한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LG생활건강은 심 상무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대기 발령 상태인 심 상무의 자리는 홈케어사업 총괄을 담당하는 김규완 상무가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데일리 이코노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