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상용화...9월부터 시행 전망

이명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5: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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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교통카드. (사진=연합뉴스)

 

오는 9월부터 전국 모든 지역서 스마트폰으로 알뜰교통카드 발급과 이용이 가능하다.

1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실물 카드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말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 세종,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용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것이다.

박정호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이 가능해 호응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실물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모바일 이용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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