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제전망 4개월 연속 상승세…경기회복 기대감↑

박예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9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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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데다 백신 접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2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보다 3.2p 상승한 83.7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지난 4월(80.5)에 이어 2개월째 80대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월(69.3), 3월(76.2), 4월(80.5)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88.8으로 전월 대비 0.6p, 전년 동월 대비 24.0p 상승했다. ▲금속가공제품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등을 중심으로 1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자동차 트레일러 등을 중심으로 9개 업종에선 하락세를 보였다.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 대비 4.5p, 전년 동월 대비 23.p 상승한 81.0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이 4.3p 서비스업이 4.6p 상승해 각각 84.2, 80.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8개 업종이 상승했고, 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2개 업종에서는 하락했다.

중소기업 전체 산업 항복별로는 수출(92.6→86.1) 전망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지만, 내수판매(80.8→83.6), 영업이익(76.1→78.4), 자금사정(76.9→78.4) 전망이 지난달에 비해 상승했고, 고용(96.6→95.4) 전망 또한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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