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한국디지털페이먼츠,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는 키오스크 출시

박예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30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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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프라인 매장 키오스크에서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다날핀테크와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상자산 페이코인(PCI) 결제를 지원하는 키오스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와 페이코인 개발사인 다날핀테크는 올초 각사 시스템 연동에 대한 공동 개발에 합의하고 시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페이코인은 현재 CU와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 도미노피자, BBQ 등의 식음료 브랜드, 교보문고와 CGV 등 문화 콘텐츠 분야의 7만여개 가맹점에서 폭 넓게 쓰이고 있다.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는 현재 150만명에 달한다.

사용자들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결제수단 중 페이코인을 선택하고 페이코인 앱의 바코드를 대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페이코인 키오스크를 통해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로 쓰이던 페이코인을 자영업자와 소형 프랜차이즈에도 적용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까지 가상자산 결제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페이코인의 키오스크 결제 도입은 자영업자와 소형 프랜차이즈도 페이코인 생태계에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들에게는 페이코인 사용처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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