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도 교민 394명 7일까지 특별기로 귀국"

손경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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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델리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 중인 한인들. (사진=연합뉴스)

 

인도에 체류중인 우리 교민들이 오는 4일과 7일 두차례 걸쳐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인도는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항공편을 통한 귀국 예상 인원은 각각 173명과 221명이다. 4일은 인도 항공사가, 7일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할 예정이다.

정부는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한국-인도 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그러나 교민을 태우고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가했다.

이번 주 두 편에 이어 오는 15, 17일에도 항공편을 추가 편성하며 승객을 모으고 있다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밝히기도 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에 입국하는 인도 교민들에 대해 "철저히 방역관리를 하면서 국내에 입국하는 절차들을 밟게 될 것"이라며 "추후 후속적으로도 계속 수요를 파악하면서 부정기편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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