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업계, 4년만에 가격 인상하는 배경은

김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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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4년만에 타이어 가격을 인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원자재 가격 상승때문에 타이어 가격을 4년 만에 일제히 인상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내달부터 승용차용(PCR)과 경트럭용(LTR)은 4∼10%, 트럭·버스용(TBR)은 3∼7% 인상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역시 내달부터 승용차용과 경트럭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전 상품의 공장도가를 3∼10% 올릴 계획이다.

이들 타이어 업체가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여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돼있었다 그러나 최근 제조업 가동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도 인상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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