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신흥강자 '클럽하우스', 이용자 1000만명 돌파

박예솔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6 2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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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럽하우스 제공

 

기존의 SNS와 달리 음성을 기반으로 한 오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럽하우스’의 전세계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810만을 기록한지 일주일 만이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App Annie)는 소셜 오디오 앱 ‘클럽하우스’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지난 24일 기준 105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에서만 32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음성 SNS로 현재 iOS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클럽하우스에 등장하면서 이른바 ‘인싸들의 SNS’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 287만건, 일본 163만건, 독일 67만건, 브라질 55만건 순이었다. 16일까지만 해도 집계가 없던 말레이시아 같은 신규 시장에서도 43만5000명의 이용자들이 단 기간에 몰린 점도 눈에 띈다.

앱애니는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 앱을 주요 소통 창구로 사용했고, 이로 인해 소셜미디어 앱 시장이 확장됐다”며 “이러한 확장이 클럽하우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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