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나온다던 갤럭시S21 ,1월부터 나오나?

김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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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조기 출시설 입증하듯…렌더링 이미지 벌써 등장

▲ 갤럭시S21 랜더링 이미지 

 

 

갤럭시 신제품 조기 출시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업계 안에서는 이미 조기 출시설을 기정 사살화하는 분위기이다.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조기 출시설이 힘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IT기기 유출 트위터리안 '온리크스'18(현지시간) 트위터에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온리크스는 프로 유출러로 소문난 곳이다. 그리고 유출 정보가 대체로 들어맞아 휴대폰사들이 기피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이미지 화면을 보면 전작인 갤럭시S20과 동일하게 펀치홀(카메라 구멍을 남긴 상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6.2인치 화면에 얇은 베젤을 채택한 모습이다. 크기는 가로, 세로, 두께 기준 71.2 x 151.7 x 7.9.

 

전작과 달라진 후면 카메라 디자인도 주목을 모은다.

 

눈에 띄게 바뀌는 부분은 후면 카메라 모듈부다. 전작에서 카메라 모듈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툭 튀어나왔던 것과 달리, 신제품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카메라 모듈이 스마트폰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된다. 중앙부에 카메라 구멍을 남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카메라 홀 구멍과 베젤 두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에는 갤럭시S21의 후면 트리플(3) 카메라가 수직 배열돼 왼쪽 상단 모서리에 붙어 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 등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기기에서 후면 카메라가 모서리와 약간 거리를 두고 탑재된 것과 다른 모습이다. 이를 두고 카메라 기능이 보다 정교해졌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이들도 있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1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75나 삼성전자 엑시노스 1000 또는 2100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아직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매체는 8GB (RAM)에 저장 공간은 128GB 적용을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0과 같은 4000밀리암페어(mAh)지만 배터리 수명은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를 2월 이후에 공개해오다가 이번에 한 달 정도 앞당기는 전략을 택하는 것은 아이폰 시장에 대한 공격적 전략을 택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부재가 예상되는 만큼 이른 출시로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아이폰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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