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 지정

손경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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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공공시장 진출 지원 계속키로

경쟁력 키우고 유망 기술 기반 조성하는데 큰 도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환경부는 신청한 11개 기업(제품 기준 76) 중 평가를 거쳐 이번 5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우수환경개발 혁신제품 지정이 국가연구개발 지원으로 개발된 우수 기술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받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는 씨엠엔텍의 '초음파 수도미터동우엔지니어링의 '소규모 상수도 원격관리시스템이피아이티의 '주름백블루그린링크'섬유여재정우이엔티'밀폐형 (고도)중수처리시설'이다.

 

씨엠엔텍의 초음파 수도미터는 배터리로만 구동되고 초음파를 이용해 수도의 수량 및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동우엔지니어링의 소규모 상수도 실시간 원격관리시스템은 소규모 마을 상수도를 영상에 기반해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영상을 통해 보안 및 수질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이피아이티의 주름백은 먼지를 제거하는 탈진과정에서 주름이 펴지고 접힐 수 있는 비고정식 방식의 백필터로, 동력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블루그린링크의 섬유여재는 섬유를 이용한 압축 여과장치로, 하수를 처리할 때 여과 장치 속을 채우는 재료(섬유) 간 공극을 최소화해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정우이엔티의 밀폐형 (고도)중수처리시설은 밀폐형 반응조를 구성해 오수 및 하수 찌꺼기의 냄새를 차단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분리막을 자동으로 세정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향후 공공 조달 수의계약이 허용돼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수질, 대기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시장에 이들 기업의 기술력을 받아들이면서 기업 기술을 발굴하고 치열한 경쟁체제에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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